제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공청회 개최
작성일 : 16-11-11 14:3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제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공청회 개최

 



  
           제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2017~2021년) 계획 공청회가 지난 9월 30일 호텔PJ 3층 베라홀

           에서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김남수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세민 한국

           출판학회 회장 등을 비롯한 80여명의 인쇄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청회에서는
 
           실현 가능한 사업의 선정과 효과적인 예산지원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발제·지정·토론·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

            공청회는 인쇄문화산업진흥법 제5조(인쇄문화산업진흥계획 수립 시행 등)에 의거 문화체육관광부

            에서 대한인쇄문화협회에 용역 의뢰해 작성한 연구결과에 대한 발제와 지정토론 및 참석자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 조정석 인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인쇄문화산업진흥법이 제정되면서 정부

            에서 매 5년마다 인쇄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차 5개년 계획이 시행됐고, 이에 따라 2017년부터 5년간 추진될 2차 5개년 계획을 그동안의

            연구와 오늘 공청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면서 "1차 계획이 당초

            계획보다 지원이 미흡했던게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2차 계획은 실현 가능한 사업을 선정해 이에

            따른 예산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 협회는 문체부의 용역을 받아 연구진을 구성

            해 연구를 진행했고, 그 초안이 오늘 발표하면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공청회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인쇄문화산업의 미래를 희망으로 열어가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분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청회는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유창준

            대한인쇄문화협회 전무이사가 담당했다. 지정토론은 이만교 (주)타라TPS 상무이사, 김준곤 한국

            폴리텍대학 인쇄디자인과 외래교수, 양종헌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미디어과 교수, 배진석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 김광륜 서울인쇄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사연구 발표

            내용에 대한 분석 및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인쇄 세계화로 한류문화 견인
 
            유창준 인협 전무이사는 조사연구서 발제를 통해 제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2017~2021년) 계획

            의 비전과 목표를 한국인쇄 세계화로 한류문화 견인, 친환경 첨단산업화로 인쇄문화선도국 도약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쇄문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친환경 첨단인쇄기술 개발, 인쇄
       
            문화산업 인프라 강화, 직지 세계화 및 고인쇄문화 홍보 등 4가지 전략과제를 상정했다. 전략과제

            별로 4~6개의 세부 추진사업이 제시됐다.


            인쇄수출지원센터 활성화 지원 K-프린팅 페어 개최 지원 인쇄물 특허 개발 지원 서체
 
            개발 및 무료서체 공급 지원 경영컨설팅 사업 지원 정보화 사업 지원 등 6가지 부문에서 추진
            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과제인 친환경 첨단인쇄기술 개발은 인쇄기술 최신 트렌드 연구 지원 친환경

            인쇄 인증제도 도입 지원 친환경 인쇄소재 및 시스템 개발 지원 국제 교류 및 인쇄기술 컨퍼

            런스 개최 지원 3D 인쇄 활용기술 개발 지원 등 5가지 부문에서 추진될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과제인 인쇄문화산업 인프라 강화는 인쇄물 품질표준 인증제 도입 지원 인쇄
 
            전공 고교생 및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인쇄 통계사업 및 인쇄백서 발간 지원 인쇄품질관리사
 
            자격제도 도입 지원 등 4가지 부문에서 추진될 계획이다.

 
            네 번째 전략과제인 직지 세계화 및 고인쇄문화홍보는 직지 국내외 순회 전시회 개최 지원직지

            축제 개최 지원 직지 문화상품 개발 지원 활자 인쇄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지원 인쇄

            박물관 건립 지원 등 5가지 부문에서 추진될 계획이다.

             




            정책, 경제 산업, 사회 문화적 효과 기대
 
            제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이 4가지 전략과제에서 20개 추진 사업이 이뤄질 경우에는

            정책, 경제 산업, 사회 문화적으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정책적으로는 국내 인쇄문화산업의 친환경 첨단산업화 견인 인쇄문화산업 인프라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직지 및 한국 고인쇄문화 글로벌 위상 강화 등에서 효과가 기대된다.


            두 번째 경제 산업적으로는 인쇄문화산업과 IT 및 관광 등 이종 산업과의 융복합화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등에서 효과가 기대된다.


            세 번째 사회 문화적으로는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 및 위상 강화를 통해 인쇄
     
            문화 종주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 국내 인쇄문화의 위상 강화를 통한 수출증진 기여 등에서 효과

            가 기대된다.


            5년간 소요 예산은 국고 255억9천만원, 지방비 17억원, 민자 110억원 포함 전체 382억9천만원으로

            추계됐다. 특히 국고는 제1차 계획의 62.5% 수준으로 줄었는데, 감액 원인은 실제 지원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산업단지 조성 지원이 제외된 데 기인한다.


            발제 후에는 미리 지정된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기능인력 부족 대응, 타 단체와 업무분담, 지방 공청회, 영세업체 지원, 실효성 담보"
 
            지정토론이 끝난 후에는 공청회 참석자들과의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허성윤 동방인쇄공사 대표는 "인쇄용 서체 구매 작업을 포트폴리오 형태로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이 인쇄서체 관련 저작권 위반이라는 공문을 전달 받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인쇄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지금 현장

            에서는 기능인력 부족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보다 실질적인 대처 방안이 하루 빨리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병기 정민프린테크 대표는 "공청회 자료공개와 관련 단체에 대한 홍보가 선행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 지금 발표된 계획은 출판인쇄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현실적인 면이 많이 부족하다. 각 단체

            고유의 업무 영역이 있는데, 특성에 맞게 사업을 배정해 사업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풍 월간 인쇄마당 대표는 "공청회가 서울에서만 개최되는데, 지방에서 개최할 계획은 없는지

            궁금하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의견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

            한데, 수도권 이외 지방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는 공청회가 지방에서 개최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재환 태양씨앤피 대표는 "오늘 발표된 계획안이 목표는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부족해 보인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진흥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로 서울인쇄조합 1,300여 인쇄사 중에서

            수출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몇 개나 되겠는가? 대부분이 영세한 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영수 대아인쇄 대표는 "발제 내용 가운데 인쇄문화산업의 특성을 SWOT 분석을 통해 정의했는데,

            실제로 이는 기업의 경영분석에서 많이 활용되는 것이다. 산업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변화된

            분석특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4대 전략과제 20개 추진사업을 선정했는데 50%만 담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좀 더 실효성 있고, 실제로 지원받을 수 있는 계획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재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보화지원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해 집중하면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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