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출판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작성일 : 18-01-11 09:13
 글쓴이 : 최고관리자





한국전자출판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전자출판학회(회장 손애경)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3시 도서출판 학지사 2층 대강당에서
           (주)비상교육, 도서출판 학지사 후원으로 '웹소설의 미래'를 주제로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한국전자출판하고히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손애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전자출판학회가 전자출판학계의 선두에서 주요한 입지를 다져온
           지 어언 30여년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1월 출범한 현 집행부가 주관하는
           마지막 공식행사인 만큼 만감이 교차한다. 이 자리를 빛내준 학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술환경과 지식정보가 범람하는 변화의 중심에서
           웹소설의 미래라는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출판계에서 날로 그 의미와 역할이
           막중해지고 있는 전자책을 둘러싼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웹소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세션 1은 한국 웹소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김환철 문피아 대표가 발표를, 오선경
            성공독서코칭센터 대표가 토론을 진행했다.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웹소설은 원천콘텐츠다. 원천
            콘텐츠는 모든 콘텐츠의 원형이다. 마블이나 DC의 코믹스가 전세계를 휘어잡고, 아이들의 동화
            에 불과했을 해리포터가 어마어마한 파급력으로 현대자동차가 10년을 노력한 매출을 뛰어넘었다.
            그런 면에서 웹소설이 가진 잠재력은 아직 제대로 피어나지 않았고, 노출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다만 AR/VR 등 새로운 기술이 자리를 잡게 되는 상태에서 과연 웹소설이 예전처럼 활자로 다가
            서는 소설로서만 자리하과 있을 것인가는 당연하게도 의문이다. 그런 면에서 향후 웹소설의 미래
            는 누가, 그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웹소설의 현황과 특징
 
            세션 2는 중국 웹소설의 현황과 특징을 주제로 웨이췬 한국외대 겸임교수가 발표를, 이건웅 차이
            나리뷰 대표가 토론을 진행했다.

            웨이췬 한국외대 겸임교수는 "중국에서의 웹소설 개념과 범위는 조금 다른데, 우선 전통 추판물
            의 디지털화, 인터넷 기반에서 창작된 소설, 모든 디지털 형식으로 소장하고 읽을 수 있는 창작물
            이나 개작한 작품을 말한다.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웹소설 시장은 2012년 22억7,000만 위안
            에서 2016년 90억 위안(약 1조 5,000억원)까지 4년 사이에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웹소설 구독자
            역시 3억9,000만명으로 이중 모바일 이용자가 2억8,100만명에 이른다. 중국에서는 하루 평균
            1억5,000만자의 웹문학이 새로 탄생하고 있으며, 매년 200만개의 웹문학 작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웹소설의 현황과 과제
 
            세션 3은 한국 웹소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고민정 재미있는재단 이사장(상명대학교 박사
            과정)이 발표를, 김동혁 서일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고민정 이사장은 "전반적인 출판업
            불황 중에서도 웹소설은 2014년에 비해 2015년에는 약 73% 성장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는 출시 3주년을 맞아 각각 60억회와 95억회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웹소설은 드라마
            화된 윤이수 작가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며, 네이버에서 총 131회 연재, 누적 조회수 5,000만건을
            돌파했다. 그러나 웹소설은 저작권과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데, 온라인에 공표되고 출판사 등
            구체적인 계약 당사자가 없어 2차 저작권에 대한 소유와 권리 이행이 선명하지 않다. 또한 
            전자적인 방법으로 게시되고 유통되는 만큼 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인용이나 수정 등이
            용이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복제의 복제가 이뤄지며 저작권의 관리가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있다"
            라며 "하지만 장기영 전자출판협회 사무총장이 말한 것처럼 웹소설은 웹투에 이어 콘텐츠 붐을
            이끌고 있는 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자출판학회상 시상식
 
            한국전자출판학회 추계학술대회 이후 이어진 제4회 한국전자출판학회상 시상식에서는 3개 부문
            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교육혁신 부문에는 이승환 한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기업경영 부문에는 권혁재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콘텐츠창작 부문에는 김환철 (주)문피아
            대표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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