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인쇄(screen process printing)
작성일 : 13-12-30 17:50
 글쓴이 : 최고관리자
틀에 견포(絹布), 기타 스크린을 걸고 손작업 혹은 사진원리의 방법에 의해 화상이외 부분의 스크린 결을 막고 스퀴지로 스크린 결을 통해 잉크를 압출하여 인쇄하는 방법.
 
예전에는 전부 견직물을 썼기 때문에 실크스크린 프로세스라 하였으나, 현재는 실크스크린에 한하지 않고 나일론 스크린, 폴리에스테르 스크린, 금속 스크린 등을 쓰게 되었다.
 
1905년 영국인 시몬이 일본의 형지에서 착상하여 특허를 얻은 것을 시작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필워스(John Pilsworth)가 이를 개량하여 하나의 틀에서 다색인쇄를 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값싼 포스터나 간판류의 제작에 이용하였다.
 
다른 인쇄법에서는 인쇄하기 곤란한 강한 표면이나 곡면체에도 쉽게 인쇄되며, 잉크의 선택도 자유로우며, 잉크층이 두껍기 때문에 포스터, 디스플레이의 인쇄, 플라스틱, 유리, 도자기 등의 용기 및 직물의 날염, 선전, 장식의 분야, 프린트 배선, 각종 눈금판의 제작 등 공업분야에 있어서 그 용도가 다양하다.
 
① 수공적 제판법에는 블로킹법과 커팅법이 있다.
 
블로킹법은 유성먹으로 스크린면에 글자나 그림을 그리고 전면에 아교를 칠한 다음, 경유로 유성 먹을 씻어내어 화선부의 아교를 제거한다.
커팅법은 랙(lac) 니스를 도포한 원지에 화선을 잘라내고, 그 위에 스크린을 포개어 다리미로 가열 접착시키든가 또는 커팅 필름의 표면 피막을 오려내어 접착액으로 스크린면에 붙여 베이스를 벗겨내어 피막만을 남긴다.
 
② 사진제판법은 직접법과 간접법으로 나눈다.
 
직접법은 콜로이드 감광액을 스크린면에 도포하고 포지티브에서 빛쬠 현상하여 미감광된 화선부를 씻어낸다.
간접법은 특수한 전사용 필름에 포지티브에서 노광 현상해서 베이스 상에 화상을 만든 뒤, 이것을 스크린에 붙여 베이스를 떼어낸다. 또한 카본티슈를 중크롬산염 등을 적셔 감광성을 주고 포지티브에서 노광 현상하여 스크린에 전사한다.
 
 
 
Tip → 스크린인쇄기(screen printing machine)
 
평면용과 곡면용으로 대별된다. 평면용은 종이 · 플라스틱 시트, 프린트배선 기판 등의 평면 인쇄를 목적으로 한다. 종이 놓임판 위에 형틀이 개폐되도록 장치되어 있어 형틀이 닫히면서 피인쇄면에 접했을 때 그 위를 스퀴지가 왕복가입하여 인쇄를 한다. 인쇄 후 형틀이 열릴 때 피인쇄물이 잉크의 끈기에 의해 틀 밑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공장치를 이용하여 피인쇄물을 종이 놓임판에 고정시킨다.
 
병,컵 등에 인쇄하기 위한 곡면용은 스퀴지를 고정시키고, 그 밑에서 형틀을 이동시키면 이와 접촉한 피인쇄체가 스크린과의 마찰에 의해 회전하며 인쇄된다. 전기부품이나 앰플 등을 인쇄하는 소형용에서부터 드럼통 등을 인쇄하는 대형용까지 있다. 수동식, 자동식, 평면형, 원통형, 로터리형 등이 있다.
 
 
 
Tip → 스크린잉크(screen process ink)
 
피인쇄체의 소재에 따라 쓰이는 잉크 성분은 매우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스크린인쇄는 실크 혹은 금속제 스크린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스퀴지에 의해 잉크가 압출되는 것이므로 잉크는 비교적 점착성이 적고 스퀴지 왕복운동이 쉬워야 한다. 종이에는 건성유등을 쓴 산화중합형, 플라스틱에는 합성수지와 용제를 쓴 증발건조형 또는 경화반응형, 유리에는 가열융착형 잉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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